✺
타이페이의 어느 골목을 걸어가는데, 바베큐파티가 벌어지고 있길래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위에 돼지크기를 보니 새끼 돼지 인 듯 합니다. 아래에는 소세지 등을 굽고 있습니다. 통돼지를 보니 정말 먹음직스럽더군요.다른 재료들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닭은 왜 저 자세로 저러고 있는 걸까요? 그리고 중화권에서는 왜 닭머리를 함께 요리를 하는 걸까요? 뭐 먹을게 있다고... 호주 캐나다 처럼 야외에서 벌이는 혹은 자기 집 뒤뜰 정원에서 펼치는 그런 모습은 아니더라도 아시아국가 들의 그런 또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이 느껴지지 않으세요? 저도 20대 30대 초반에는 미국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그런 멋진 자연풍경에서의 바베큐파티 이런 것들이 동경의 대상이었는데, 살다보니 아시아국가들의 이런 아기자기한 오밀조밀한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