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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간만에 청명한 하늘에 설렘이 느껴졌던 날들이었다. 물론 나들이를 많이 다닐 팔자는 아니었지만...힐링 프로그램이 요즘 대세인 만큼 <효리네 민박>이나 <삼시세끼>, 더욱 쟁쟁해진 <팬텀싱어2> 등 TV로 여유를 느껴보려 했기에 영화는 여전히 예전 속도로 다작감상을 하게 되지 않는다. <영화관 관람* 3편, 집에서(드라마는 한 시즌을 1편으로) 10편) <명탐정 코난:진홍의 연가>-간만에 스토리나 액션 등 볼거리 풍성했던 코난 극장판이었다. 다만 일본적 낯선 게임 소재라는 것이 좀... 추천! <슈퍼배드3>-미니언즈의 극단적 귀여움이 노래 경연 무대에서 부른 오페라에서 절정을 이뤄 감탄마저 든다. 그 노래는 계속 반복해서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