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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라키 엘로프트. 2002년 7월 26일이 이 작품의 가동일이었다는 핑계도 있고 해서 다시 들렀다. 귀국 문제로 더 이상 접할 기회가 없을 작품이기도 하고. 전곡 순회 같은 거창한 목표를 잡았던 것도 같지만 이런저런 일로 불가능했기 때문에 그냥 하고 싶은 곡만 실컷 하고 왔다. WE NEED MORE HIGH SPEC 스펙이 부족한건 안타까운 일이었지만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스펙은 별로 중요한게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다. THANKS FOR PLAYING 5KEYS / THANK YOU AND GOOD BYE! 역시 마지막은 one seek. 고마웠습니다 비트매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