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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일주일을 참패로 시작했습니다. 4일 잠실 NC전에서 1:8로 패했습니다. LG는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류제국, 무책임하고 부끄러웠다 패인은 선발 류제국의 한심한 투구입니다. 류제국은 1회초에만 4피안타 4사사구로 7실점해 일찌감치 경기를 망쳤습니다. 선두 타자 박민우에 볼넷에 이어 2루 도루를 내준 것이 대량실점의 신호탄이었습니다. 박민우의 볼넷 후 김성욱 타석 0-2의 절대적으로 유리한 카운트에서 LG 배터리가 도루에 대한 대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너무나 쉽게 2루를 내준 것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김성욱의 중전 안타성 타구에 대한 유격수 오지환의 호수비로 박민우는 2루에 묶였습니다. 하지만 1사 2루에서 나성범을 상대로 패스트볼이 복판에 몰려 좌전 적시타를 허용해 선취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