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있는 글에 달아주신 세 분의 의견을 수렴했는데, 이건 도저히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둘 다 질렀습니다(...) 덕분에 DLC도 지르려던 꿈은 날아가고 그냥 본편만 질렀군요. 뭐 어쨌든 이렇게 된 거, 둘 다 재미있게 즐겨봐야겠습니다. 일단 디스아너드는 더 맛있는 걸 나중에 먹는다는 제 지론에 따라(?) 슬리핑 독스부터 가지고 놀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