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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뭐라도 새로운 것들을 보고 싶어서 강남-삼성-선릉-청담-압구정 요쪽 말고 기운이 날 때는 지하철을 타고 여의도쪽에 가곤 한다. 사실 마포에 살 때는 홍대-연남동-연희동-망원동 이쪽이 워낙 가까우니까 뭔가 새로운 자극이 필요해! 하면 저 동네들을 구경다녔는데, 이젠 뭔가.. 한 번에 가기 힘들어져서 그런지 저 동네들로부터는 심적인 거리가 멀어져 버렸다. 대신 9호선 역세권으로 이사를 오고 나니(!!!) 확실히 급행타고 15분이면 여의도 도착! 당연히 당산까지 가서 갈아타면 합정, 홍대도 갈 수 있지만 지하철 갈아타는 건 너무 힘든 일이지… 그래서 요즘은 주말에 기운이 있고 마음 좀 먹으면 여의도를 왔다갔다~ IFC몰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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