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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다.어제왔었는데 분명.. 정말 좋은 섬이다.선착장으로 내려갔다.날이 엄청 좋았다. 시커멓게 탈거 같은 날씨다시 1시간 30분 배를 타고...코파카바나에 도착했다. 원래 사람이 별로 없는 곳이라고 하던데.... 이 날이 볼리비아 축제??? 휴일 기간이라사람들이 많은것이라고 한다. 어쩐지 숙소도 사람이 꽉차서 하마터면 길바닥에서 잘뻔했다.여기서 가장 유명한 음식인 트루차! Trucha(송어)를 맛보러 갔다.한국인한테 콜라서비스를 주는 음식점 17번으로 향했다.어짜피 모든 음식점이라면 맛이 비등비등할테니..염소랑 소녀그냥 밥 + 생선구이 인데 나름 먹을만했음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게 특징이다.살사소스를 뿌린건 나름 맛있음...!이제 볼리비아 수도인 라파즈로 향하기 위해 버스를 기다려야 한다시간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