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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식반찬을 대표하는 "미역줄기볶음". 어릴때부터 계속 먹어왔던 익숙한 반찬 메뉴여서 집에서도 즐겨 먹는 편인데요. 미역줄거리볶음이라고 불렀던 시엄니의 구수한 사투리가 생각나네요. 명절 음식 준비로 기름 냄새를 많이 맡아서인지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 생각이 나더라고요. 보통 염장 미역으로 만들기때문에 짠 맛을 충분히 빼야 더 맛있어지는게 꿀팁입니다. 설음식 재료와는 상관없는 식재료들은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 500g 기준으로 2천원 주고 샀으니 미역줄기 요리로 가족들과 풍성하게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미역줄기볶음이 맛있으면 고추장, 참기름 넣어 쓱쓱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염장 미역은 요리하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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