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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캣 나와라 지난 포스팅에서 제로 영웅의 유일한 가치인 디바에 대한 데브괭이 왠쑤들의 폭거에 빡친 바가 있는데, 목 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고 해서 직접 성형을 해봤습니다. 진짜 여신 데려다 놓고 무슨 짓을 한거야 데브... 제로 업데이트 직후에 미친듯이 튕겨도 디바가 보여서 그나마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 이번 이리아2 메인 일러스트에서의 디바는 그야말로 양서류입니다.일러스트레이터가 사보타주를 한게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저 대책없이 큰 눈, 넙데데한 입이 주요 비호감 포인트군요.그림의 ㄱ도 모르는 제가 봐도 이건 뭔가 아닌것 같습니다. 밀레시안으로서 어떻게든 하지않으면... 일단 입을 줄여봤습니다. 현실에서 입이 저렇게 작을리가 없잖아!...는 여긴 에린입니다. 2차원입니다. 아무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