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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거의 한달만에 여행기를 올리게 되었다.요즘 취준하다보니 올릴 시간도 여유롭지가 않다...ㅠ 오늘은 페루를 떠나 볼리비아로 향한다.택시를 타고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저 멀리 아레키파의 상징인 화산이 보인다.이곳 첫날에 도착했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푸노'라는 도시까지 가서 볼리비아 '코파카바나'로 향해야 한다.꽤나 긴 여정... 참고로 페루는 도로상황이 매우 열악하다.크루즈 델 수르한참을 달렸을까.. 황무지가 나왔다.점심나름 괜춘한 샌드위치휴식시간임..이런곳에 장사꾼들이 있다니 놀랍다.집은 어떻게 가려고...ㅋ일단 푸노에 내렸는데 볼리비아로 향하는 버스가 없단다... 알고보니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함 ㅠㅠ그런데 기막힌 우연의 일치로 한국인 6명이 모여 콜렉티보(봉고차)를 타게 되었다.2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