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간에 잠~깐 모금의 속도가 더뎌지고, 포스팅했다시피 서울 지하철의 광고정책이 엉망진창으로 바뀌어서 갑자기 비용 전체가 35% 이상으로 폭등, 여러가지로 암운이 끼었던 선샤인 2주년 기념광고(장소 서울역)가 최초 모금목표 280만원을 약 100만원 이상이나 초월, 400만원 가량의 모금이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12일까지 모금이니까 아직 더 모일 가능성도 있네요. 그렇게 넓은 범위에서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고무적인 성과네요. 전 라이브뽕(...)을 맞은 사람들이 내 돈 가져가! 하고 낸 줄 알았지만, 듣기로는 그 이전에도 꾸준히 액수가 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광고의 위치는 서울역하면 익숙한 그 오줌냄새 나는(...) 통로가 아니라 좀 더 거대한 자리에 붙을 거라고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