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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예약한 곳으로 슬슬 걸어가면서 박물관이랑 몇군데를 더 들렸다. 성당이랑 미술관을 빈에서 정말 신물나도록 봤기 때문에 되도록 부다페스트에서는 느긋하게 있는 편을 선택했다. 너무 많이 다녀서 지치기도 했고. 겸사겸사. Miniversum Budapest 미니어쳐 박물관. 꼭 가야겠다 생각한 건 아닌데, 그냥 가는 길에 있어서 들렸다. 빈에서와 마찬가지로 부다페스트에서 부다페스트 시티 패스를 샀는데.... 정말 노 쓸모였다!!!!!!!!!!!!! 부다페스트 시에다가 민원 넣고 싶을 정도로 노 쓸모였다!!!!!!! 쓸모없어!!! 쓸데없어!!!!!!!!! 이 정도로 노 쓸모였던 건 런던패스 정도밖에 없다!!!!!!!(런던 여행 중 가장 아까웠던 경비임.... 런던패스 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