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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것들을 거쳐 메인 스트릿으로 들어가면 좌우에 늘어선 쇼핑몰과 다소 안어울릴 만큼 중후한 매력을 가진 건물 안에 위치한 관광 안내소를 발견할 수 있다. 여기서 엽서도 부칠 수 있고, 볼만한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대략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옆길로 빠지면 구시가지쪽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시청사로 추측되는 건물. 쇼핑몰이 있는 중심가 주변에도 요런 건물이 있는데 고건 관광 안내소다. 바로 저 빨간 문 쪽으로, 정면으로 들어가면 관광 안내소가 있다. 많은 가게들이 있다. 어떻게 보면 프랑크푸르트보다 샵이 다양하게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사실 프랑크푸르트는 도시의 명성이나 국제화정도에 비해서는 샵의 종류는 다채롭지 못한 편이다. 옆길로 빠지면 보이는 구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