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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인연과 함께 홍콩으로 떠난 배우 고소영의 최근 일상이 그녀의 인스타를 통해 업로드되었는데요. 50대임이 믿기지 않는 미모와 각선미, 여행 패션 센스를 모두 갖춘 그녀는 나이를 아주 느리게 먹는 듯합니다 :) 그녀의 미모 다음으로 눈에 들어온 건 바로 올드머니룩의 대표 브랜드, 더로우 가방의 신상 빈들백 3인데요! 더로우 마고백에 이어 고소영이 선택한 더로우 가방은 바로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도 픽했었던 빈들백이네요. 편안하고 캐주얼한 홍콩 여행패션 속 얼핏 보면 나이키 운동화처럼 보였던 화이트 스니커즈는 마린세르 제품으로 제니가 착용했었던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그럼 50대 대표 패셔니스타 고소영의 최근 애정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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