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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는 시작부터 의문을 줍니다. 주인공 꼬맹이 이름이 코코가 아닌데 왜 제목이 코코인겨? 그 의문을 갖고 쭉 가면 다리 건너는 시점에서 나오는 등장인물부터 앞내용이 예상이 가면서 노래하는 장면에서 확신이 가고... 앞 내용이 예상대로면 재미가 감소하는게 인지상정.(야..) 그래도 최후반에 할머니 앞에서 갈등이 고조되는데 바로 해소 안 하고 한 번 더 고조시키는 센스는.... 거기 다 소년의 노랫소리가 참... 주변에서 훌쩍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니, 전 삐뚤어져서 이런 뻔한 속셈에는 넘어가지 않겠어! 하면서 이 악물면서 버텼네요. 냐하하하... 왜이럴까. 겨울왕국단편이 코코 끝나고 나옵니다. 보통 픽사작품은 단편은 본편 앞에 하는데 말이죠. 나가는 가족들이 많더라구요. 이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