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촌놈의 6박7일 전라남도 및 경상남,북도 1830km 국내여행기. 4일

4/22/2015 / 축구와 음악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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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의 아침이 밝았다.전날 비온것치고는 날씨가 화창했다. 아침을 먹으러 휴게실을 내려가니독일인 아줌마 아저씨가 빵에 계란후라이에 식사를 하고 있었다. 나는 쥬스만 먹고 나왔다..... 숙소를 나와서는 집에다 택배 보내고 앞으로의 여행길에 있는 지인에게 줄 황남빵을 사러 갔다. (빵안에 가득 차 있는 팥 앙금) 10시 쯤 갔더니 사람도 없고 빵도 바로 나와서 낱개로 먹어봤다. 한 입 깨무는 순간 입안에 퍼지는 단팥의 달달한 맛과 사르르 녹는 겉 빵의 맛이 아~~~~~~~~~~주 일품이다. 이래서 사람들이 황남빵 황남빵 하는구나!! (교동김밥과 잔칫국수) 황남빵을 먹고 대릉원에 가기 전 교동김밥을 먹어보기로 했다. 김밥 두 줄에 5천원. 선불이다. 비싸다.비싼거에 비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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