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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능력을 남발하며 이 작품이 이능력 배틀물이라는 것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온죠지 토키. 하지만 사망플래그를 너무 많이 세우고 있군요. 한편 대마왕챔피언 테루는 팔에 브로큰 메그넘을 두르고 있습니다. 그러는 동안 정작 주인공이어야 할 드래곤 로드는 데꿀멍 하다가 토키의 도움으로 겨우 챔피언에게 직격을 먹이면서 경기 끝. 참으로 길고 긴 선봉전이었습니다. 참고로 해설을 맡고있는 이 분. 프로 코카지 스코야. 어리버리한듯 하지만, 이 양반 마작실력은 현재 일본 최강입니다. 세계대회 랭킹은 별로 참가를 안해서 973위인데, 사키의 세게관에서 전세계의 마직인구는 1억명이 넘는다고 하지요. 즉 1억명의 마작 인구중에서 프로선수들이 몇명인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대충 5%만 잡아도 5백만명. 그중에서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