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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왓 프라깨우 & 왕궁 1 금빛 찬란한 곳들이지만 나중에는 너무 더워서 아무 생각이 안 난다는 것이 문제. 처음 들어갔을 때는 열심히 사진도 찍고 그랬는데 뒤로 가면 갈수록 귀찮다고 사진을 안 찍어서 사진이 그다지 많지는 않다. 이곳은 신발을 벗어야 하는 곳이다. 대리석인데 위에 천장이 있으니 망정이지 천장이 없었다면 그냥 걸어다니기를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참 이 많은 것을 다 만드는데 얼마나 많이 세월이 걸렸을지 궁금하다. 복도에 있는 조각상만 따로 한 컷. 뭐든 참 손이 많이 갔다 싶고 이래서 입장료가 다른 곳보다 비싸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참시 앉아서 쉴 수도 있고 그래서 좋았다. 뒤에 있는 왕궁으로 넘어가면 사람들이 좀 줄어든다. 패키지 여행으로 오는 사람들은 이쪽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