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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예약을 한 곳은 Baraka Restaurant and Bar 어디서 봤지-_- 하여간 어디선가 보고 앗 여기 가봐야겠다! 싶어서 예약한 곳이다. 거의 오픈 직전에 가서 사람도 없고 쏘-조용. 일단 시작으로 로제 한잔 시켰다. 빵이랑 버터. 아뮤즈 부쉬 탱글탱글한 새우살이 올라가 있는 월남쌈 이곳 향초를 아주 잘 썼는데, 향초의 강렬함과 색감조화가 아주 좋았다. 이쯤되서 화이트 와인 한 잔 더 주문하고. 라비올리 양이 적어보이는데 이 라비올리 아주 맛있었다는 기억이 남아있다. (하도 오래되어서 안에 뭐가 들어있었는지도 까먹) 여행기록을 해둔 메모장을 다시 열어보니 여기에도 조화나 밸런스 등이 거의 완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