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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슬리 스네이더(Wesley Sneijder)가 결국 갈라타사라이를 떠나게 되었다> - 갈라타사라이가 베슬리 스네이더(Wesley Sneijder)와의 계약을 전격적으로 해지했다. 갈라타사라이와의 계약기간이 1년 남아있었던 스네이더는 팀을 떠나는 대신 이번 시즌 연봉 450만 유로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고, 향후 3년동안 터키 내 다른 팀에 입단할 경우, 갈라타사라이에 위약금 2천만 유로를 지불해야 한다. <누가 뭐라하건 베슬리 스네이더는 갈라타사라이에서 제 2의 전성기를 보냈다> - 불과 나흘 전만 하더라도 팀 훈련 복귀를 선언했기 때문에 팬들은 뜻밖의 소식에 충격을 금치 못 하고 있다. 루머 정도로 치부되었던 갈라타사라이 구단의 뒤끝(터키 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시 위약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