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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멜스도르프 조우전은 언덕 힘싸움이 주전장이 되지만 언덕에 너무 신경을 쓰면 점령지가 먹혀 전투에 승리해도 점령패당하는 경우가 빈번히 일어납니다. 8탑방에 MM은 평범한 편입니다. 중형이 적어 언덕 아래는 제가 책임 져야 겠네요. 일단 가장 가까운 루트인 G7로 이동합니다. 잠시 후 88야티가 나옵니다. 편하게 플레이 하는 게임이 없구나(...) 잔해 사이로 사격하려 했는데 요 철근사이에 자꾸 걸리네요.ㅎㅎ 88이 혼자 꽤 오래버팁니다. 88을 잡긴했는데 아군의 출혈이 너무 큽니다. 내려왔던 아군 경전차들도 정리되기 직전입니다. T34, SU44가 88한대에 잡혔습니다. 지금 이 상황에선 역시 언덕지원보다 점령지를 막아야겠죠. 그렇다고 급하다고 바로 점령지로 가지 않고 우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