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곡은 전전전세(前前前世)입니다. 전전전세... 뭐 굳이 전생 정도라고 할까요? 하지만 아주 오래된 옛날 이라고 생각해도 될 듯 합니다. 이 곡은 두 사람의 몸이 본격적으로 자주 바뀌면서 서로의 인생에 관여하면서도 즐기기 시작하는 부분에서 이 곡이 흘러나오는데 절로 몸을 두둠칫 하게 해주는 곡입니다. 그야말로 신곡(神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