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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에는 요이치 닛카 증류소를 방문하려고 JR을 타고 요이치로 갔습니다.참고로 삿포로에서 요이치로 가는 직행은 없기 때문에 우선 삿포로에서 오타루역까지 간 다음 거기서다시한번 요이치까지 가야 합니다. 가는 데에는 대략 1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워낙 한적한 시골마을인지라 지역 특산품이라고 할 만한게 요이치 증류소밖에 없어서 그런지 역사 앞에서부터술병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ㄷㄷㄷㄷㄷ 역을 나와서 약 100미터 정도 직진하면 바로 요이치 증류소가 보입니다. 여기도 삿포로 맥주 박물관처럼 메인이 시음이긴 하지만 삿포로 맥주 박물관과는 다르게 정말 구경할 거리도 풍부했습니다.우선 규모도 엄청 큽니다. 그냥 슬슬 돌아니면서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