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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동안 기대하던 제품이 다 쏟아졌습니다. 뉴욕에서 열린 애플 특별 이벤트에서요. 맥북 미니와 맥북 에어는 단종 루머도 심심치 않게 들리던 제품이었는데, 맥북과 맥북 프로, 맥 판매량이 생각보다 신통치 않았던지(사실 이거 쓸 사람들은 딱 정해져 있어서), 새롭게 나와줬습니다. ... 많은 사람이 기적(?)을 바랬던 아이패드 미니는 보이지 않았지만요. 뭐, 가격은 여지없이 올라갔습니다. 중간값이 다들 한~참 올라간 것도 모자라, 아이패드 프로는 최고 사양으로 살 경우 200만원을 뚫어버리는 기세를 자랑합니다. 용량 장사 끝판왕이 애플에서 다시 애플이 되었습니다. 대체 저거 얼마를 남겨 먹는 거야(웃음). 아이패드 프로 11, 12.9 등장 먼저 아이패드 프로. 성능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