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산책러의 대전 느티나무 보호수와 함께 떠나는 여행
한여름, 그늘 하나가 참 고마운 계절입니다. 쨍쨍 내리쬐는 햇볕 아래에서도 나무는 묵묵히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지요. 그중에서도 느티나무는 넓게 퍼진 가지 덕분에 오래도록 마을 사람들의 쉼터가 되어 왔습니다. 대전의 복수동, 우명동, 원정동에는 최소 200년 이상 자리를 지켜온 느티나무 보호수들이 있는데요, 이 느티나무들을 따라 조용한 여름 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복수동 – 아름다운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혜천타워’ 복수동의 느티나무는 400년 넘는 세월 동안 자리를 지키며 동네의 살아 있는 역사로 남아 있습니다. 주택가 사이, ‘느티나무 어린이공원’ 안에 있는 복수동 느티나무는 유등천이 가까이 있어 자전거를 타고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