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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원에 이어 두 번째 스타워즈 스핀오프 영화가 될 예정이었던, 아직 공식 제목이 확정되지 않은 한 솔로 영화에 사고가 터졌습니다. 2018년 5월 25일 개봉을 목표로 진행되던 이 영화는 한 솔로의 젊은 시절을 다룹니다. 앨든 이렌리치를 젊은 한 솔로 역으로 캐스팅하고 도널드 글로버, 에밀리아 클라크, 우디 해럴슨 등이 조연으로 캐스팅 완료되어서 지난 1월말에 촬영이 시작되었죠. 그런데 촬영이 시작되고 5개월 정도 지난 지금 필 로드, 크리스토퍼 밀러 감독이 하차했습니다. (관련기사) 루카스필름 측에서 발표한 이유는 이런 경우에 아주 흔하게 쓰이는 '창작상의 견해 차이'입니다. 대체 무슨 문제가 있었길래 촬영 들어가기 전도 아니고 촬영 들어가서 한창 촬영하다가 파토가 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