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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잠이 안와서 끄적이는 일기..) 1. 서론 나는 2년 전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처음 블로그에 글을 썼고, 블로그에 여행 관련 소소한 추억들을 남기며 그렇게 우울증은 점점 사라져 갔다. 우울증을 잊기 위해 일기처럼 쓰기 시작한 블로그는 점점 방문자 수가 많아졌고, 2022년 8월 한 통의 이메일을 받았다. 'Kimi 님 원고료를 드릴 테니 터키 여행에 관해 글을 쓰면서 저희 상품 소개 좀 해주실래요?' 내 블로그에 글을 쓰는데, 돈을 준다고? 처음에는 사기꾼인 줄 알았는데, 네이버 검색을 해보다가 '여행 블로거'라는 직업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렇게 2014년 프랑스에 온 이후로 한량으로 살던 나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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