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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열심히 하고 있는 게임이라면 바로 이것. 파이널 판타지14입니다.처음 같이 하자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하? 난 울온, 에버퀘스트, 와우를 실시간으로 하이엔드까지 한 사람이야~이제와서 MMO를 다시 할까보냐?" 하고 미친 부심을 부리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이건 파판 올드팬들에게는 종합선물세트이자 마약이예요. 주인공 대지에 서다. 첫 시작은 궁수. 아직도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저 놈들은 대체 뭐야.. 싶은 타이밍. 내 초코보는 아니지만 마치 내 것인양. .....남캐에 있어서 가차 없는 파판의 의상룩을 실감한 시기. 카느에님 출두. 이때까지만해도 뭔가의 흑막이 아닐까.. 싶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