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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보로시를 감상했습니다. 넷플릭스에 뜬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예고편이 너무 강렬해서 감상했는데,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신카이 마코토도 호평했다고 하네요. 오카다 마리가 감독인데요, 그 유명한 각본가 오카다 마리가 맞습니다. 아노하나로도 많이 알려졌지요. 감독작으로는 두번째인데, 첫번째 작품은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였다고 하네요. 저는 감상하지 않았습니다만, 여기저기에서 많이 눈에 띈 작품입니다. 원제는 아리스와 테레스의 환상 극장. 해외판 제목은 마보로시로 정했다고 합니다. 아리스와 테레스는 일본어로 보면 아리스토텔레스로도 읽히게 되는데, 이를 활용한 말장난 제목인 듯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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