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팅스 21-5, 볼점유율 59 : 41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를 운영하면서도 프랑스는 일본에게 1-0으로 패하고 말았다. 2010년 월드컵에서 대실패를 맞본후 브랑감독체제하에서 23경기 무패기록을 달렸고 지난 유로대회 8강전에서 스페인에게 패하긴 했지만 이후 데샹이 신감독이 된이후에도 3경기 연속무패를 이어오는등 프랑스는 세간이 갖는 이미지와는 달리 최근 전적은 나쁘지 않았다. 그랬던 프랑스가 홈에서 친선경기지만 뼈아픈 일격을 당하고 만 것이다. 프랑스에게 패배를 안겨준 통한의 한골은 프랑스의 코너킥상황에서 흐른 볼을 일본의 콘노가 따내면서 시작되었다. 콘노는 무인지경의 중원을 독주한 끝에 오른쪽의 나가토모에게 패스했고 나카토모의 크로스를 카가와가 타이밍이 맞지 않아 중심이 앞으로 쏠려있던 상황에서도 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