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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즌 썬더가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가는 결국 러스와 슈뢰더가 클러치 라인업에서 공존할 것인가와 로벌슨이 언제쯤 정상적인 몸상태로 돌아올 것인가가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1. 러스와 슈뢰더의 공존 - 오프볼 무브에 취약점을 보이고 안정적인 3점을 던져줄 수 있는 슛터가 아닌데다 극단적인 온볼 성향을 가진 러스입니다. 슈뢰더는 러스보다는 오프볼무브와 3점이 다소 나은 정도이지만 안정적인 3점슛터라고 부르기엔 애매모호한 측면이 존재합니다. - 슈뢰더가 애틀이 동부의 패자로 군림하던 시절, 즉 키 식스맨으로 클러치 라인업에 자주 등장했던 시즌에는 3점슛 성공률이 꽤 괜찮았습니다. 즉, 롤이 과부하되지 않으면 안정적으로 3점을 넣어줬던 시기가 있었던 선수라는 말이죠. 게다가 슛팅 릴리즈나 메커니즘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