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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길 것 같았던 휴가의 마지막 날~ 날씨가 너무 좋더군요? 그래서 모처럼...키보드를 널었(!?)답니다! 먼저 메인 시스템 키보드의 키캡을 모두 뽑았어요! 너무 혐짤(?)이라서 모자이크 처리를... 따뜻한 물에 퐁퐁(?)을 풀고 열심히 부비부비 거품을 내줬어요. 그리고 한참을 잘 불렸(?)다가 거품물이 완전히 빠질 때까지 잘 행궈줬지요. 키캡들이 퐁퐁 목욕(?)하는 동안 본체를 청소했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세컨드 시스템 키보드의 키캡도 뽑았는데! 이쪽은 더 심했어요.(더 많이 쓰는데다가, 지난번에 한 번 걸렀...) 뭐랄까요? 병아리 키울 때 병아리 집 바닥에 깔아놓은 신문지 보는 기분이랄까? 이쪽도 열심히 청소했어요! 발코니에 잘 널려(?)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