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선수권 100m 金' 개틀린, 도핑 스캔들 연루 영국의 텔레그라프에서 "개틀린이 코치 데니스 미첼, 에이전트 로버트 와그너를 통해 금지 약물인 테스토스테론과 인간성장호르몬을 공급받았다" 소식을 전했다. 이 신문은 "오래 공을 들여 '개틀린 팀'을 탐사 취재했고, 금지약물을 손에 넣는 과정을 지켜봤다"며 "미첼과 와그너가 '팀'으로 움직여 금지약물을 처방받고, 개틀린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와그너는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내가 가명으로 처방받은 약물을 개틀린이 직접 받아갔다"고 폭로했다. 개틀린의 법률 대리인은 "지난 5년 동안 도핑테스트를 받았고, 한 번도 양성 반응을 보인 적이 없다. 미첼은 오랜 기간 함께 훈련하는 공식 코치가 아닌, 임시직으로 고용했다. 지금은 해고한 상태"라고 항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