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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기사는 여기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기분나쁜 상황이어서 평어와 존댓말이 왔다갔다하니 양해 바라며 하나하나 다 태클을 걸고 싶은데 그렇게 할 사정이 못 되니 이걸로 마무리합니다. - 좋은 리그, 친숙한 리그를 만드는 것을 고민한다 하지만 이미 결론을 상당히 정해 놓았다. 팬들의 의견을 들을 생각은 전혀 없는 것 같고, 결국은 '우리 방식대로 따라와라'라는 강요 그 자체. 5년 전 중계권 사태 때에 감독들이 공동 성명을 냈을 때가 생각난다. 나는 그 당시 게임단 감독들이 KeSPA에 의해 원치 않는 일을 강요받은 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 생각을 원점으로 돌려야겠다. - 이미 거의 1년 간 한글화된 게임이 플레이 중이고, 그렇게 리그가 열리고 있는데 영문판을 사용해 그 흐름을 억지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