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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국회의원편에서 〈전문직 일반인들에게 직업적인 애환을 예능으로 풀어가는> 가능성을 봤습니다만,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3명의 mc진으로는 무리네요. 전현무 - 진행은 괜찮지만 게스트에게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타입은 아님. 박명수 - 무리수 개그로 웃기는 타입이라 게스트의 말을 방해하기 쉬움.노홍철 - 좋은 리액션을 보이지만 거기서 끝이고 다음 화제로 연결하지 못함. 공격수 3명을 모아놓고 수비적인 운영을 지시하면, 잘 될리가 만무.누가 기획한지는 모르겠지만 인선에 실수한 듯. 저라면, 진행에 강한 이특이나 게스트 배려에 능한 조세호를 메인으로 하고, mc진이 게스트들에게 배우는 구도로 하고 싶네요. 30대 중심의 나이대로 게스트의 경험을 듣는 방식으로요.그래도 전현무를 쓰고 싶다면 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