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mer라는 일본 웹진에 실린 인터뷰를 분량 관계상 네 편을 나누어 올린 끝에 드디어 끝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3월 24일에 공연이 있다느니 하는 내용이 있는데 (3)에 해당하는 내용을 올릴 때가 24일이었네요 o_o;;; 내용 중 대략 '음악 없이는 논할 수 없는 게임', '음악의 비중이 큰 게임'이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나름대로 음악을 좋아하는 이로서 게임에서 음악이 주목을 받는 것을 보면 (그리고 그 음악들이 고퀄인 걸 보면)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바꾸어 생각해 보면 그 음악은 '게임을 모르고 듣는다면 온전히 감상할 수 없는 음악'이자 '따지고 보면 음악 그 자체로 즐길 수 없는 음악'이란 뜻이기도 하겠지요. 음악이 중심인 게임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아르 토넬리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