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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에로게 노래들이 끌려서 이거저거 듣고 정보 찾다가 걸린 물건이라 해봄. 네타 없이 감상 쓰기가 힘든 물건이라 네타 포함한 감상입니다. 2. 좋은 에로게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닌데 장르소설-전기물로서는 매우 훌륭한 짜임새를 갖춘 물건. 꽤 즐거웠다. 3. 7일 동안 한 도시에서 벌어지는 일을 배경으로 한 전기물인데 이틀째까지는 프롤로그 격으로 진행되고 3일째부터 본격적으로 2명이 주인공이 각각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한 명은 전형적인 주인공. 배경에서 일컬어지는 [나글파르의 밤]이 일어났던 7년 전의 밤에 가족을 잃고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행동 및 사상이 모조리 다 [가족]으로 고정이 되어버린 정신병자. 시롱이의 정신이 방향성만 달라졌다고 보면 된다. 시롱이보다 훨씬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