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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연패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3일 수원 kt전에서 외국인 선수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5-0 완승을 거뒀습니다. 켈리 6이닝 무실점 12승 선발 켈리는 6이닝 동안 89구를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12승을 거뒀습니다. 한 이닝에 두 명의 출루를 허용한 적이 없을 정도로 투구 내용이 안정적이었습니다. 18개의 아웃 카운트를 잡아내며 11개를 땅볼로 처리해 본인의 스타일에 충실했습니다. 켈리의 유일한 득점권 위기는 5회말이었습니다. 선두 타자 박경수의 중전 안타에 이어 1사 후 대타 조용호 타석에서 포수 유강남이 원 바운드 블로킹한 공이 앞으로 멀리 나와 1사 2루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켈리는 조용호를 투수 땅볼, 심우준을 유격수 땅볼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