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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수원 스타필드가 오픈한지 몇 달째. 오픈 직후에는 인파가 너무 몰릴 것 같아서 '아, 시간이 좀 지나고 가봐야지' 생각했었는데 그게 벌써 몇 달이 지나버렸다... 시간 참 빨라.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인데도 계속 가보질 못하다가 얼마 전 드디어 다녀왔다. 1년 넘게 세계여행을 떠나 있었던 동생이 수원 스타필드에 놀러와서 같이 밥을 먹었다. 꼭대기층에 있는 푸드코트에 가서 솥밥 냠냠. 꼬막이 가득 들어간 솥밥이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이렇게 꼬수하고 식감 탱탱할 일이냐구~😉 밥 먹고 카페에서 한참 수다 떨다가 동생 먼저 보내고 스타필드 구경을 했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 그렇게 줄을 선다는데 내가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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