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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말 안하고 보던 물건이고, 이번 분기에서 제가 보던 물건중에선 가장 텐션 낮게 시청을 시작한 물건이었습니다만 묘하게도 제때제때 다보는군요.(관련 이야기도 한번 밖에 안한듯 =ㅁ=) 크게 대박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이야기 흐름이었습니다만 반면에 언제나 쏠쏠한 구성을 보여주어 매화 평타 이상은 친다는 기분으로 볼수 있어서 좋았던 물건이었죠. 초반에는 비교적 라이트한 구성으로 접근성을 올렸던 것도 쉽게 다가가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케이온같은 처묵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전편이 끝난 지금의 제 기분은 케이온보다는 소재에 더 충실한 물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토바이 자체에 대한 이야기는 생각보다 많이 나왔고, 각 메이커에 대한 다소 매니악한 이야기나 각 오토바이들의 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