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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여행 대표적인 코스로 들리는 곳이 첨성대 일대, 동부사적지 주변인데요. 지금은 핑크뮬리를 비롯해서 구절초, 해바라기 등 다양한 꽃이 정원을 꾸미고 있었어요. 10월 13일 소소한 풍경입니다.가을꽃 한창이던 정원 경주여행 중 점심을 먹고 가장 먼저 들린 곳이 첨성대 주변이었어요. 핑크뮬리가 다 피었을 텐데 어느 정도인가 궁금하기도 했고 말이죠. 거기서 계림을 지나 월정교, 교촌마을에서 차 한 잔을 하며 시간을 보냈었는데요. 주말 오후라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가을단풍철이라 이곳저곳 전국으로 향하는 행렬이 줄을 잇는다고 하는데, 이른 시기임에도 경주는 꾸준한 인기 여행지임을 실감했어요.꽃만 보면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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