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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요 몇일전에 있었던 제9회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는 ZUN님의 결혼식과 같은날 열렸지요. 그덕에 관련 이벤트로 축가를 만들어 합창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만 아무래도 일본에선 개인을 축하하는 노래를 몇만명씩 모여 합창하는 일에는 거부반응이 있었나 봅니다. 뭐.. 저기는 학교에서 국가를 부르게 시킨다거나 하면 난리가 날 수도 있으니.. 문화적인 차이로 이해 해야하려나요. (역사적인 경험도 반영되어 있으니..) 그덕인지 축가이벤트도 다들 민숭생숭한 반응을 보이면서 반향을 이끌어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博麗神社例大祭 合唱は誰も歌わず終了 (예대제 합창은 아무도 부르지 않고 종료) - 관련 쓰레드를 갈무리한 것 어찌보면 ZUN님이 이야기했던대로 트러블이 아니라 해프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