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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믿음은 덜 간다오. 기억나는 인상적인 모습이 알사드와 난투극 벌이는 모습일 정도라서. 지도자 시절 보여준 모습이 그거니 어찌 인상깊지 않다 하겠소? 게인리히와 스테보와는 연락하고 지내시오? 양동원하고도? 양동원하고 고종수가 아마 2011년에 수원 갔을 건데. 지금 양동원이 어디 있더라? 내셔널에서 다시 프로로 왔나? 터키 전훈하는 걸 알기는 했기에 혹 보러 가려나 하긴 했다오. 근데 우리 애들도 보여주시는 거길 바라오. 표가 엄청 비싼게 아니라면 공부가 될 거라 믿소. 오장은이 같은 산전 수전 다겪은 선수도 있지만 신인이 대부분으로 보이니. 이영표가 송종국보다 심한데(수원팬들이 아무리 줄었어도 가만있을까?) 왜 쏭만 욕 먹는 거야! 그나마 쏭이 좀 재밌긴 하다. 해설. 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