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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감독 이상우가 손을 내민 대중성 ★★+☆☆ 김기덕의 후예 중 이단아계의 갑 극단적인 캐릭터, 작위적 대사, 유려함이란 없다 김새론이 소모되고 있다 이상우 감독은 현재 충무로에서 활동하는 감독들 중에서도 괴물로 통한다. <엄마는 창녀다> <아버지는 개다> 제목만으로 파격적인 연작을 만들어 내다보니 자연스럽게 형성된 이미지다. 이 문제적 영화들로 <아름답다> <풍산개>의 전재홍,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을 내놓은 장철수와 함께 김기덕의 후예로 통한다. 하지만 그의 신작의 제목은 <바비>다. 아버지와 아들, 어머니와 아들이라는 가족의 틀 안에서 괴물을 잉태했던 전작들과 달리 어린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바닷가 허름한 민박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