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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일. 새벽까지 심야 애니메이션보느라 10시 즈음느즈막히 기상.아침은 귀찮아서한국에서 가져온 다이어트용 선식으로 떼웠다.오늘은 정말 큰 일이다.시간을 떼울게 없다.오후 1시까지아무 생각없이 TV와게임을 하며 뭘 할까를 고민. 할 일도 없으니 난바까지걸어가보기로 했다.겸사겸사 내가 사랑하는동키호테도 들려보고 싶기도 하고 지도도 챙겼고,지갑도 챙겼다. 쓸데없이물건을 사지 않도록 6000엔만들고가기로 했다.물은 두병.거기다가 요즘 심해지고-_-있는 무좀에 무좀약을 덕칠덕칠하고 출발.얼마 안가 이 짓을후회했지만.. 키타타츠미에서난바까지의 루트는 정말로 단순하다.키타타츠미에서 이쿠노구약소 방향으로 직진. 길이막히면 타니마치 9초메역까지 올라가서, 거기서니폰바시 방향으로 고고고.말은 쉽지만 거리는상당히 멀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