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을 지나 벚꽃 군락에는 봄 나들이 오신 분들도 많던~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제일 앞 줄에는 벌써 졌길래 뭔가~ 했더니 앞 줄만 매화라 그랬네요. ㅎㅎ 그래도 멀리서 보면~ 양귀비도 잔뜩~ 그래도 꾸준히 사람들이 모이던~ 매화는 이젠 안녕~ 해질녘 빛에 벚꽃이 참 아름다운~ 더 보라보라하니~ 부농부농~ 달도 너무 예쁘고~ 이젠 일몰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