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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TVN 주말드라마였던 무인도의 디바 채종협 글입니다. 이제 포스팅도 끝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11화에선 봉완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다른 사람인 강보걸로 살았던 기호( 채종협 )네 가족들이 조사받기 시작해서 걱정이 됐었습니다. 부디 좋은 검사님을 만나야할 텐데... 했는데 일단 좋은 분을 만나서 다행이었고, 봉완 때문에 다쳤던 대웅이도 깨어나 기호에게 힘이 되어줘서 좋았어요. 그렇게 다시 원래 이름을 되찾고 행복만 가득할 줄 알았고, 마지막 회만 남겨두고 있었던 무인도의 디바였기에 마음놓고 있었는데 11화 엔딩은 볼수록 충격이었죠. 제발 닥치고 해피엔딩!을 외치며 봤던 11화 등장인물 강보걸, 데려다줄게 글 시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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