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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에 가다가 사람들이 몰려 있는 가게를 봤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이였는데 왜 이리 사람들이 몰려있나 했지요. 들어가서 들어보니 대부분 같은 게임을 주문하고 있더군요. 어떤 사람들은 한정판을 샀는지 큰 가방으로 사고, 어떤 사람들은 패키지만 구매를 했습니다. 가게가 닫을 시간이 가까워 지는데도 사람들이 이리 많으니 확실히 관심이 많이 가는 게임이구나 했죠. 그리고 정신 차려보니 저도 가게를 나올때,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세키로를 손에 들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세키로는 살까말까 고민을 하긴 했습니다. 정말 꼭 사자 싶을 정도로 끌리는 게임은 아니였고, 디비전2도 마저 해야했으니까요. 근데 정신 차리고 보니 빅웨이브에 휩쓸려서 질러버렸지요. 그렇게 산 후에 설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