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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베나 만화에서 내용을 가져온 애니메이션이 상당히 많이 늘어난 기분입니다. 역시나 예산문제로 흥행성 보장되는것만 애니메이션으로 만든다는 걸까요 우물안에서의 시각일지도 모르나, 굿즈가 팔리는것도 원작없는 장편 애니메이션들이 대세일때 같기도 하고... 2차 창작이나 팬덤...이라 해야하나 여튼 작품으로 놀고 먹으려면 적당히 익은 과일 포장만 바꿔서 내놓는것 보단 새로이 재배하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조금 흥했다고 바로 물어버리면 원작은 완결이 날 기미가 없고, 그렇다고 애니화하기 참 쉽게 딱딱 끊어주는것도 아니고.. 그러다 오리지날 각본으로 갔다가 격침 위기에 놓이게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뭐 그런 소소한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