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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주말 3연전도 싹쓸이하며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0일 잠실 두산전에서 9-0으로 압승했습니다. LG는 2017년 어린이날 3연전 이후 5년 만에 두산 상대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습니다. 두산과의 상대 전적도 8승 4패로 최소 동률을 확보한 가운데 향후 4경기에서 1무만 거둬도 우세 시즌이 됩니다. 리그 유격수 수비 최다 이닝 1위인 오지환이 휴식을 위해 결장한 가운데 대승을 거둬 의미가 컸습니다. 켈리 6이닝 무실점 12승 선발 켈리는 6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12승을 수확해 다승 단독 1위를 고수했습니다. 1회말부터 6회말까지 매 이닝 한 명씩 주자를 출루시켰으나 단 한 명도 홈으로 들여보내지 않았습니다. 선발 투수가 삼자 범퇴 이닝 없이 무실점을 기록해 독특